이 영화에서는 안나라는 여주인공이 남편을 죽여서 살인죄를 받고 수감됐다. 칠 년동안 간옥에 있다가 어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하려고 사흘만 가석방이 됐다. 그리고 사흘동안 훈이란 남자를 우연히 만나고 사랑의 감정이 생기는 아야기이다.

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좀 길고 단조해서 지루한 느낌이 들였다. 그리고 극중에서 가장 기억나고 비호감인 역할이 왕정이다. 완정이 안나를 버리고 딴 여자랑 결혼하고 안나가 시집을 갔는데 안나를 찾아오고 같이 도망가자고 했다. 이 사건때문에 안나가 남편에게 맞고 실수로 남편을 죽여서 수감됐다. 그래서 왕정이 안나의 비참한 인생의 원흉이다. 특히 훈을 통해서 안나가 왕정한테 화내는 장면이 하도 상쾌해서 박수 갈채를 던지고 싶었다.

 이 영화를 볼 때 여러 번 끌 뻔했다. 이런 단조하고 우울한 내용은 안 좋아하고 마지막에 결마가 좋아하지 않는 방식이어서 나는 이 영화를 좋아하지 않고 지루하다고 생각된다.

 

arrow
arrow
    全站熱搜

    喬妤傑 發表在 痞客邦 留言(0) 人氣()